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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2015 슈퍼 예산을 총괄한 예산 전문가. 예산과 관련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시절부터 줄곧 예산 부서에서 일해왔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합친 기획재정부에서도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예산실장으로서 경기 침체와 회복의 갈림길에서 376조원 규모로 예산 덩치를 키우는데 맨 앞장을 섰다.

올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살아나는 듯했던 경기가 가라앉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또 경기회복과 재정 건전성에 초점을 맞춘 2016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을 실무지휘했다. 국고 보조금과 정부 부처들의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등 강력한 재정 개혁도 추진했다. 기재부 직원들로부터 선이 굵고 추진력 있는 상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도명조씨와 2녀.

△경북 김천(52) △행시 29회 △대구 경북고·서울대 법학과·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석·박사)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장·재정정책과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대외산업국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파견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경제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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