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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헤경 보험대상-상품개발 혁신상] 진단비 무한반복 ‘암보험의 완결판’
KB손해보험의 ‘내 마음 아는 암보험’은 암 종류와 진행정도, 예후에 따라 진단비 차등을 둬 ‘암보험의 완결판’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 상품은 암이 그 어떤 질병보다 재발 우려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재진단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면 만기 시점인 100세까지 암 재발 횟수에 관계없이 약정된 암진단비를 무한 반복해 보장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만 지났다면 재발과 전이에 관계없이 진단비를 반복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은 제외한다.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 5000만원 한도 가입 시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000만원을, 4기암 또는 특정암(4기암 제외)에 대해서는 그 두 배인 1억원을 지급한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특정 소액암도 단계별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 미만 시에는 50%, 유방암은 추가적으로 180일 미만시 10% 감액지급한다.

암 종류도 세분화했다. 일반암은 최고 7000만원을 지급하며 치료비가 많이 드는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서도 최고 4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암으로 인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할 수 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7만6000원의 보험료를 내면, 암 진단비 1000만원(유사암 제외), 유사암 진단비 100만원, 단계별 암 진단비 5000만원, 재진단 암 진단비 3000만원, 암 수술비 3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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