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찾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복지시설에 있는 TV,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등 전자제품 150여대를 수리하고 벽지와 장판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수원에서는 복지관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김해에서는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유희상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임직원들이 매년 1회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2회로 늘렸다” 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은 물론,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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