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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콧 켈리, 383일 우주체류로 미국 신기록
[헤럴드경제]국제우주정거장(ISS)의 제45차 임무 지휘관을 맡은 미국 우주인 스콧 켈리(51)가 16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생애 통산 383일간 우주에 체류해 미국 기록을 세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날 밝혔다.

기존 미국 기록은 마이크 피니키(48)가 세운 381.6일이었다.

켈리의 통산 우주 체류 기간 기록은 세계에서는 제20위에 해당한다. 이는 러시아에 우주비행 경력이 긴 우주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임무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켈리는 내년 3월 3일에 지구에 복귀하게 되며, 그때까지 생애 통산 우주 체류 기간은 52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제1위 기록은 ISS 제44차 임무 지휘관이었던 러시아의 겐나디 파달카(57)가 올해 9월 12일 지구로 귀환할 때까지 세운 879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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