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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 오는 17일 개최, 동북아 평화와 한중일 협력방안 논의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와 일본연구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이 17일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다.

한국측에서는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와 일본연구센터, 동서대 공자학원, 동북아연구재단이 일본측에서는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 현대한국연구센터가, 중국측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해 7주년을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평화와 한중일 3국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동아시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 지역의 평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향후 3국간 협력의 방안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신정승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환영사, 소에야요시히데(동아시아연구소 현대한국연구센터장), 퍄오젠이(중국사회과학원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 주임), 이현주(동북아역사재단)사무총장 축사, 9시30분 신봉길(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소장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오전 10시15분부터 분과별 세션이 시작된다. 첫 주제는 ‘동북아 현정세의 평가와 전망’, 오후 1시부터 제2세션 ‘한중일 경제협력: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는 ‘시진핑 시대 중국의 동아시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와 자유토론이, 마지막으로 오후 4시30분부터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우리대학 중국연구센터 출범 후 첫 번째 국제회의로서 일본연구센터와 함께 동아시아 주요 3개국인 한중일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와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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