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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 서비스 3년 연장” 니콘, 24-70㎜ 리뉴얼 NIKKOR 렌즈 이벤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FX포맷에 대응하는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 f/2.8E ED VR’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07년 이후 약 8년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AF-S NIKKOR 24-70㎜ f/2.8E ED VR’ 발매를 기념하고, 고객에게 더 좋은 A/S로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공식 홈페이지 내 해당 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렌즈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11월 19일까지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ㆍ승인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예약 판매 기간인 이날부터 이달 2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렌즈 보호용 고급 필터인 ‘B+W007 Neutral MRC 82㎜’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한 렌즈는 향상된 화질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으로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의 대중화, 건강한 사진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AF-S NIKKOR 24-70㎜ f/2.8E ED VR 렌즈는 조리개값 2.8의 고정 밝기와 4단 VR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NIKKOR 렌즈 중 최초로 ED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화질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됐으며, 강화된 AF 성능으로 피사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담을 수 있다. 여기에 전자식 조리개, 불소 코팅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까지 사로잡았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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