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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대간 협곡열차’ 한국 대표관광명소 100선 선정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 코레일 경북본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철암간 4개 구간 27.7Km의 거리를 시속 30km로 달리면서 수려한 백두대간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다.

또 관광열차 운행 구간 내 다양한 트레킹 코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 비경길(양원∼승부), 체르마트길(양원∼비동) 등 도시민들에게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우 경북본부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최근 3년간의 블로그와 SNS에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을철을 맞아 협곡열차를 타고 트레킹을 하면서 빼어난 단풍을 만끽 하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역 여행센터(054-639-2109), 안동역(054-856-7788), 춘양역(054-673-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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