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풀무원, ‘시치미 우동’ 출시…7가지 비법 재료로 국물맛이 일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풀무원이 비법재료 양념 시치미(七味)를 넣어 국물의 감칠맛을 살린 우동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이사 이효율)은 7가지 자연재료로 만든 시치미를 동봉한 ‘시치미 우동(2인분/5700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치미는 7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비법 양념으로, 우동에 더해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다. 일본에서는 흔히 우동, 메밀국수 등 국물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양념으로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된 시치미우동은 홍고추, 겨자, 귤껍질, 참깨, 검은깨, 대파, 산초 등 7가지 자연 재료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별첨했다. 조리 후 개인의 기호에 맞게 시치미의 양을 조절해 넣으면 개운하고 감칠맛이 살아있는 우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다시마와 함께 무, 양파, 대파, 마늘, 배추 등 5가지 국산 채소를 우려낸 밑국물을 사용해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특히 반죽을 여러번 치대 만드는 수타식 제면 기술로 우동면의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시치미우동 출시를 비롯해 가을 및 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각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살린 정통성 있는 메뉴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