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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학생들이 만든 휴먼 다큐 ‘마지막 주행’…KBS 신세대 VJ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수원대 학생들이 KBS 신세대 VJ콘테스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대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영상문화 창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KBS 신세대 VJ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KBS 신세대 VJ콘테스트는 청소년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144개 작품이 출품됐다. 총 상금 2300만원을 놓고 대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수원대 임은호(언론정보 3), 정효진(정보미디어 3), 이소연(조소과 3)학생 팀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인 ‘마지막 주행’은 35년 동안 가족들을 위해 택시를 운영한 할아버지의 마지막 주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본 수상작은 수원대 취업정보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KBS 방송제작 실무과정’의 이수 작품(제 2기, 2015년 1학기)이다. KBS 방송제작 실무과정은 지난 2014년 2학기에 처음 개설되어, 현재 3기 과정이 진행중이다.

수업은 수원 KBS 제작센터와 여의도 KBS 본사에서 이루어진다.(정원 25명/주 3시간, 15주 과정) 이번 콘테스트의 입상작들은 KBS 특집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29일 오후 4시 KBS 1TV로 방영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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