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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종 위닉스 대표, ‘전자ㆍIT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위닉스가 14일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 10회 전자ㆍIT의 날 행사에서 윤희종 위닉스 대표<사진>가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희종 대표는 열교환공조기술 및 생활가전제품 제조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개발과 미국ㆍ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로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제습기 시장을 연 100만대가 넘는 규모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위닉스는 지난 1973년 창업 이래 40여년간 물과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생활환경가전 제품의 연구ㆍ개발ㆍ생산에 매진해 왔으며 2015년 초에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위닉스뽀송3D 제습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하는 기술을 다양한 제품군에 접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ㆍIT의 날은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고,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자ㆍIT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에 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주최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위닉스뽀송3D 제습기(DEG-SV150WMKD1)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신제품 부문(Best New Product)에서 수상했다. 제습기 국내최초로 SKT 스마트홈서비스를 탑재해 원격으로 습기 제거가 가능하고, 3D 입체제습과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로 한층 더 높아진 제습효율 등이 높게 평가됐다.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한 제품 중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품을 신제품(Best New Product), 디자인(Best Design), 콘텐츠(Best Content)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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