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자전거 대표 기업 바팡(BAFANG)이 국내 전기자전거 기업 벨로스타의 지분을 5%인수했다.
1년에 100만개의 모터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바팡은 2013년 매출이 무려 6800만 달러를 달성하였을 정도로 중국의 대기업 중 하나이며 전기자전거의 숨은 강자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바팡에서 지분을 인수한 벨로스타는 국내 1위 전기자전거 기업으로 매년 매출이 2배씩 성장하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 독일에 해외 영업점을 열고 라스베가스 인터바이크쇼, 유료바이크쇼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중국 전기자전거 최대 기업 바팡이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국내 전기자전거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로 인해 전 세계에 벨로스타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와 함께 앞으로 성장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