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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들 ‘킨코스 캘린더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서대(장제국 총장)는 시각디자인학 전공 3학년 김가희, 김민영, 김승경 학생이 ‘2015 킨코스 캘린더 디자인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킨코스 코리아의 소개와 함께 주요상품을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주제로 했다.

동서대 팀은 ‘인쇄의 역사’를 주제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 이번 작품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목판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부터 1905년 루벨이 우연히 발명한 평판인쇄까지 세계인쇄문화를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대상 수상작은 2016년 킨코스 코리아 홍보 캘린더로 제작되어 킨코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김가희 씨는 “지금까지 작은 대회에서 입선, 특선만 해오다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은 처음이다”며 “방학 때 무엇이라도 성과를 내자라는 마음으로 모인 친구들과 꾸준한 준비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더욱 보람차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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