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에서는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및 한중간 32개 노선을 운항하는 등 편리한 스케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메르스 사태 이후 줄어든 중국발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해 한중 양국의 여행업계 등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점 역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상하이 여객지점장은 “아시아나의 참신한 서비스가 중국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는 양국을 연결하는 대표 항공사로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는 유력 여행 월간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TRAVLE PLUS LEISURE)의 중국판인 스자디리(私家地理TRAVEL+)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항공 뿐만 아니라 호텔, 여행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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