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지난 2014년 아이돌그룹 ‘인피니트’를 교통카드 디자인에 접목해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티머니가 이번에는 ‘B1A4 POP티머니’를 선보인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GS리테일(대표 허승조)과 손잡고 아이돌 ‘B1A4’를 디자인에 적용한 ‘B1A4 POP티머니’ 7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1A4 POP티머니’는 공찬, 바로, 산들, 신우, 진영 등 멤버 5명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5종을 비롯, B1A4 단체 이미지 2종으로 구성됐다.
총 5만장 한정 수량이며, 14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과 ‘니팝’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입 후 기존 티머니와 동일하게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이나 카페,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티머니는 그간 인기 연예인, 캐릭터 등을 디자인에 접목하며 다양한 고객만족 실현을 해왔다”며, “이번에 출시한 ‘B1A4 POP티머니’ 역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1A4는 8월 발표한 ’Sweet Girl‘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개인활동 및 월드투어를 통해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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