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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북한산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 ‘2015 북한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북한산 페스티벌은 지난 4월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와 북한산성 마을이 ‘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6일 오전부터 아웃도어 용품 전시ㆍ판매 행사인 아웃도어 마켓이 3일간 열린다.


17일 오후 4시 북한산성 제2주차장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박상민, 옴므, 딕펑스, 오렌지캬라멜, 서주경 등이 출연하는 기념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콘서트에 앞서 펼쳐지는 한복패션쇼는 세계 각국 대사부인회 궁중의상 패션쇼, LA 광복70주년 기념 초청패션쇼 등을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버스킹을 주제로 한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돼 홍대 버스킹 뮤지션들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북한산 페스티벌이 열리는 북한산성 입구와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가 북한산 韓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韓문화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ㆍ관광ㆍ힐링 명소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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