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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다음달 6일 정례회 앞두고 연찬회 열어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13일 양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현지 확인을 병행한 연찬회를 열었다.

1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도 산하기관인 경북도경제진흥원, 새마을세계화재단 등의 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부서로부터 내년도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예산안 심사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회도 진행했다.

이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추경안을 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예산심사 역량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제279회 임시회를 통해 이태식(구미·재선)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병준(경주, 초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으로 한혜련(영천, 4선), 장두욱(포항, 3선), 도기욱(예천, 재선), 이정호(포항, 재선), 나기보(김천, 재선), 강영석(상주, 재선), 구자근(구미, 재선), 조주홍(비례, 초선), 박영서(문경, 초선), 이진락(경주, 초선), 윤종도(청송, 초선), 박문하(포항, 초선), 정상구(청도, 초선) 의원이 선임됐다.

이들은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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