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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고시원서 이웃사촌 살인사건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서울 신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30대 남성이 같은 고시원의 60대 거주자를 살인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3일 낮 12시45분께 서울 관악구 대학동 한 고시원에서 같은 고시원에 거주한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35)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고시원의 공용주방에서 피해자의 목과 배를 여러 차례 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범행 직후 인근 치안센터에 칼을 들고가 자수했다.

경찰은 윤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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