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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수원지법, 위기청소년 지원 합심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수원지법은 13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사장(사회통합부지사),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성낙송 수원지방법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2012년부터 매년 양 기관이 함께 캠프사업을 운영하면서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지속적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두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체제의 상호연계성을 더욱 강화해 위기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앞으로 이혼 전후 위기 가정 청소년과 보호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추진 하고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교육, 시설, 정보, 자료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면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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