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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국가직무능력표준 캄보디아 보급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놈펜 왕립대와 NCS 기반 교육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정우석 호텔외식조리과 교수는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조각 기초과정’을 교육하고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했다. 
사진설명:수업종료후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프놈펜 왕립대 학생들[사진제공=호산대]

배우겸 방송연예연기과 박문희 교수는 ‘한류콘텐츠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화 간호학과 교수는 프놈펜 소재 헤브론 병원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NCS 기반에 의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발급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NCS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도상국에 보급된다면 표준화된 직무능력을 가진 졸업생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어 국가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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