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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9월 무역지표 부진…수출1.1%, 수입 17.7% 줄어
[헤럴드경제] 중국의 무역지표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세관 격인 해관총서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달(9월) 위안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역시 전년동기보다 17.7% 줄어 전반적인 무역규모가 위축됐다.

위안화 수출은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4%, 전달(-6.1%)보다는 감소폭이 적었으나 여전히 감소세는 유지했다. 반대로 수입은 시장 전망치인 16.5%, 전달(-13.8%)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는 3762억위안(약 68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3680억3000만위안과 전문가 예상치인 2942억위안을 넘어선 것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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