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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아파트 가격 상승세 둔화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역 아파트 시장 가격은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었던 경산과 포항이 둔화된 반면 도청 이전을 앞둔 안동지역이 높게 나타났다.

1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 가격은 0.05% 변동됐다.

안동시 0.27%, 김천시 0.20%, 경산시 0.12%, 경주시 0.06% 상승한 반면 구미시는 0.01%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66-99㎡가 0.03%, 99-132㎡가 0.08%, 132-165㎡가 0.02%, 165㎡이상이 0.02% 상승했다.

하지만 66㎡이하는 0.0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도 0.04%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김천시 0.51%, 경주시 0.13%, 경산시 0.09% 증가했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1%, 66-99㎡가 0.04%, 99-132㎡가 0.04%, 132-165㎡가 0.01%, 165㎡이상이 0.09% 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주요지역의 경우 매도가격과 매수가격간의 괴리감으로 인해 거래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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