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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의 벽 허물어요”…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
서울시는 서울시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제3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지난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해 각국에 선포했으며 올해로 36회를 맞이한다.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에도 약 2500여명의 시각장애인과 일반시민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의 벽을 허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여 개 팀의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각장애인 커피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원두커피의 맛을 체험하고 시각장애인의 대안 일자리로 떠오르는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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