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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 스마트폰 출시…중국에서만 판매한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콜라회사로 알려진 펩시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펩시 사는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12일(현지시간) 중국 제휴사를 통해 펩시 로고를 사용한 스마트폰 ‘펩시 P1’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펩시 사는 “중국 제조사에 자사 이름과 로고 라이센스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휴대폰 악세사리 모델을 몇달 내 중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펩시가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할 예정인 스마트폰 ‘펩시 P1’. [자료=CNBC]

모비픽커가 제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펩시 P1은 안드로이드 5.1.1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5.5인치 화면에 풀HD 해상도(1920 x 1080픽셀), 두께 7.7m에 배터리 용량은 3000밀리암페어(㎃h)다.

지난 12일 중국 웨이보에서는 펩시 P1 모델 사진이유출돼 ‘펩시가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펩시는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P1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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