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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16일부터 구민건강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30여개 의료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도봉구민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안전을 지키면 건강한 미래가 보입니다!’를 주제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은 구청 광장 및 2층 대강당, 아뜨리움, 지하체육관에서 건강검진관,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동맥경화ㆍ척추측만증ㆍ갑상선초음파 검사 및 흉부엑스선, 골밀도, 체성분 측정, 한방침 시술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1830손씻기 체험, 유방암 자가검진법,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17일에는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구청광장을 출발해 중랑천변, 창포원을 경유해 돌아오는 왕복 5㎞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 후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검진할 수 있는 건강검진권, 자전거, 선글라스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건정책과(02-2091-4422~6)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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