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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딸라, DDP서 이색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개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는 한국 진출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서 소비자들을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딸라가 북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작가 조규형과 협업해 출시한 브랜드 서체, ‘이딸라 알파벳’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딸라 알파벳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 이딸라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자산, 제품 등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문자를 스케치, 이를 그래픽 이미지로 전환해 만든 서체다. 현재 이딸라 알파벳 쿠션 커버와 티 타월 등 제품으로도 출시돼 호응이 높다. 


이번 이벤트는 DDP 살림터 살림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 마련된 PC 및 프린터기를 통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타이핑한 작품은 출력하여 소장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살림2관에 위치한 이딸라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지난 달 한국 진출 1주년을 맞이한 이딸라는 이를 기념해 DDP에 이딸라 카페 ‘카페 디자인 랩 by 이딸라’도 마련했다.

이딸라 제품들은 최근 오픈한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잠실점, 광복점, 일산점, 롯데 동부산몰, DDP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AK플라자백화점 분당점에서 만날 수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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