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델리카테슨’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가 리노베이션을 거쳐 한층 넓어진 공간, 전에 선보인 적 없는 다채로운 메뉴를 갖춘 ‘더 델리카테슨(The Delicatessen)’이란 새 이름으로 12일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더 델리카테슨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페이스트리 키친을 총괄하는 신태화 셰프가 30여 가지의 새로운 페이스트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표 빵인 허브 포카치아와 아삭아삭한 사과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타르트 타탱, 버터의 풍미가 강하고 아몬드 가루와 달걀 흰자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휘낭시에,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 등이 대표 메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아온 단팥빵에는 생크림을 넣어 더 보강했다. 


페이스트리 키친의 떠오르는 스타 셰프 김혜연이 선보이는 꽃 모양의 컵케이크 ‘플로리아드(Floriad)’도 주목할 만하다. 조그만 1인용 사이즈부터 큰 행사를 위한 대형 홀케이크까지 마련된다. 가격은 소형 컵케이크가 1만 5000원, 대형 케이크가 8만원이며, 주문 제작의 경우 사이즈나 모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4대를 이어온 벨기에의 초콜릿 명장인 피에르 르동(Pierre Ledent)의 특별 쇼케이스도 더 델리카테슨에서 만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부임 2년 만에 있는 첫 레노베이션에 설렌다. 새로 문을 연 더 델리카테슨은 모던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추억과 이야기를 선사할 아이템들이 대폭 강화됐다“며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로리아드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더 델리카테슨 02-6282-6738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