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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제 정신?”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경악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1일 “이 병장이 국군교도소 수감 생활 중 동료 수감자 3명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장은 올해 2월부터 이들 수감자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는 지난 8월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군 검찰에 이첩했다.

‘윤일병 사망사건’ 주범, 교도소에서도 가혹행위 “제 정신?”

피해자들은 이 병장이 ‘화장실에서 꿇어앉힌 다음 몸에 소변을 봤다’, ‘페트병으로 때리거나 목을 졸랐다’, ‘성희롱을 했다’ 등의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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