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2일 필요한 만큼 충전을 통해 음성통화와 데이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선불(PPS)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선불 요금제는 일반과 라이트, 프렌즈, 플러스, 레귤러, 프리미엄 등 6종으로 구성했다. ‘PPS스마트폰 일반’은 기본료가 없는 대신 음성통화료가 초당 4원이며, ‘PPS스마트폰 프리미엄’은 일 기본료가 500원인 대신 음성통화료가 초당 2.3원이다.
선불 스마트폰 요금제는 5000원부터 5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각각 30일과 50일, 120일, 365일이다. 기본 충전 금액에서 음성통화, 문자, 유료부가서비스, 일 기본료 등 고객이 이용한 만큼 차감된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