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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사회적경제 광고 영상, TV·극장 화면으로 본다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의 사회적경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고 영상이 오는 31일까지 안방 TV나 극장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경기도가 공모한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에 ‘시민의 착한 소비를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콘텐츠 제작’이 선정돼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6700만원으로 광고 영상물과 포스터를 만들었다.

광고 영상은 30초 분량에 ‘경쟁에서 살아남기보다 협력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조차 경쟁 속에 사는 모습에 사람 중심의 경제 조직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를 냈다.

이를 통해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부각했다.

이 영상광고는 27개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채널당 3~5회씩 하루 92회 방송을 내보낸다. 


지역 내 18개 극장도 사회적경제 영상광고를 내보낸다. CGV야탑, 서현, 오리, 롯데시네마 성남신흥관, 성남관 등 영화관당 5회씩 하루에 90회 상영한다.

시는 포스터(84㎝*170㎝) 역시 같은 주제로 제작해 오가는 사람이 많은 버스쉘터 12곳에 붙여 놨다.

시민들이 다소 생소하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친근함과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활성화도 기대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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