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밤 12시 10분 ‘공감’ 윤시내 편이 방송된다. 윤시내는 지난 1975년 미8군 무대에서 데뷔해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인 ‘열 아홉살이에요’, ‘열애’, ‘DJ에게’, ‘공부합시다’ 등의 히트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공감’ 무대에서 윤시내는 자신의 대표곡과 다양한 팝을 라이브로 선보이낟.
이어 밤 1시 5분에는 보보 스텐손 트리오 편이 펼쳐진다. 보보 스텐손은 50년 이상 피아노를 연주해 온 재즈의 거장으로 이번 ‘공감’ 무대는 그의 첫 내한 실황이다. 토드 구스타브센 쿼텟의 베이시스트 마츠 아일러첸(Mats Eilertsen)과 드러머 욘 펠트(Jon Falt)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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