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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7’ 응급실 투혼 박수진…결국 건강 문제로 TOP10 포기
[헤럴드경제]‘슈퍼스타K7’ 박수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TOP10을 포기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 8화에서는 최후의 TOP10이 발표된 가운데, 어려운 미션들을 통과하며 TOP10에 진출한 실력파 여고생 박수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TOP 10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라이벌 미션에서 현진주와의 연습 도중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현진주와 박수진은 라이벌 미션에서 모두 탈락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으나, 심사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박수진은 TOP10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박수진은 결국 건강상의 문제로 TOP10을 포기해야만 했다.

박수진은 “슈퍼위크 때부터 몸이 안 좋았는데, 합숙이 힘들 정도로 건강이 더 안 좋아졌다. 피해를 끼쳐드릴 것 같다. 약속을 못 지키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첫 예선에서부터 여고생답지 않은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온 박수진은 백지영으로부터 “우리 꼭 우승하자”라는 말까지 들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

박수진은 “지금 그만두는게 옳은 것 같다”며 “계속 하다간 프로그램에 피해만 끼칠 것”이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여 박수진을 중도 하차시켰다.

박수진이 하차한 대신 심사위원들은 TOP10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여성보컬 신예영과 천단비 중 추가 합격자를 결정하기로 했고, 마지막 논의를 거친 결과 천단비가 TOP10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미션들을 마치고 최후의 TOP 10이 결정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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