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로니클: 뮤턴트의 반격 포스터
2015년 SF 액션 신작 '더 크로니클'이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긴장감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크로니클'은 영화 '자정까지 5분 전'의 원작자 혼다 다카요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1990년 대 초 어른들의 욕심에 의해 인위적으로 탄생한 두 그룹의 슈퍼 초능력자들이 자신들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치는 SF 액션 영화이다.
호르몬 조작으로 탄생한 스바루(오카다 마사키 분) 그룹과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마나부(소메타니 쇼타 분 그룹). 슈퍼 시각, 슈퍼 청각, 슈퍼 기억력, 초고속 이동, 구강 발포, 순간 세뇌, 레이더 투시, 강철 피부 등 인간이 가질 수 없는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이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대결은 관객들로 하여금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그리고 태어나면서부터 세상과 격리된 채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온 이들이 불투명한 자신의 미래와 인류를 위해 치열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보는 이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두 그룹의 리더에는 일본의 청춘 스타 오카다 마사키와 소메타니 쇼타가 맡아 스크린에서 대격돌을 벌인다.
호르몬 조작 그룹의 리더 스바루 역을 맡은 오카다 마사키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볼 수 있는 슈퍼 시각을 소유한 초능력자이자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 모두를 소유한 그룹의 리더로 변신, 마나부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스바루의 상대 마나부 역에는 '기생수'의 히어로 소메타니 쇼타가 맡았다. ‘아게하’라는 지하 조직을 만들어 살상과 파괴를 서슴지 않으며 사회악이 되어버린 유전자 그룹의 리더이자 인류의 80%를 죽일 수 있는 의문의 초능력을 가진 인물로 변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나루미 리코, 마츠오카 마유, 타카츠키 사라, 시미즈 히로야, 스즈키 노부유키, 야나기 슌타로, 세토 토시키, 시리이시 슌야, 쿠로시마 유이나 등 일본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초능력 대결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크로니클' 포스터는 슈퍼 초능력을 가진 두 개의 그룹이 영화 속에서 펼치게 될 한 판 승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신과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호르몬 조작 그룹의 리더 스바루, 이와 반대로 원치 않은 삶을 살게 한 세상에 대한 복수로 모든 것을 파괴시키려 하는 유전자 조작 그룹의 리더 마나부.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은 앞으로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스노트', '간츠', '기생수'를 뛰어넘어 일본 SF 액션 영화의 진화를 이루어낸 2015년 야심작 '더 크로니클: 뮤턴트의 반격'은 오는 11월 개봉하여 화려한 CG와 상상을 초월하는 초능력 대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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