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카티 코리아 제공 |
두카티 코리아는 트랙주행을 위한 SPORTS 그룹, 안전 주행교육을 위한 SAFE 그룹, 인제로 향하는 TOUR 그룹으로 세가지의 테마를 나누었다. 스포츠 그룹의 경우, 하루 전날의 인제 스피디움 콘도를 제공받아 안전교육을 모두 거친 후, 트랙에서 모터사이클 레이싱 전문 강사의 지시 하에 안전한 라이딩을 즐겼다. 세이프 그룹은 경기장 앞 패독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본 주행 교육부터 슬라럼까지 실습 교육을 받았다. 투어 그룹은 행사 당일 두카티 서울점에서 출발하여 인제 스피디움으로 두카티 직원들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세이프 그룹과 함께 트랙 체험 주행 또한 참가했다.
사진=두카티 코리아 제공 |
모든 그룹의 참가자들이 트랙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사진 증정이었다. 두카티는 모든 고객들의 트랙 단독 주행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 추억으로써 선사할 예정이다. 두카티 코리아의 김정국 대표이사는 “올해 브랜드에서 개최하는 트랙데이가 처음이었던 만큼,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두카티 모터사이클의 근원이 레이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트랙 문화는 두카티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다. 모토 GP 관람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트랙데이는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의 가장 큰 연례행사로 자리잡을 것이며, 국내에서 두카티만의 레이스 문화를 창조할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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