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위적 제품 보다 음식 통한 섭취가 더 효과적
건선은 피부가 은백색의 비늘로 덮이는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홍반성 구진 및 판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마른버짐으로도 불리는 건선은 특히 피부 조직을 보호하는 비타민 A가 부족해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인위적으로 조제된 제품 복용 보다는 실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금천 건선치료 특화병원 하늘마음한의원 김성원 원장은 “비타민A는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버터, 케일, 시금치, 호박, 계란, 살구, 파파야, 망고, 완두콩, 브로콜리 등에 많이 분포해 음식 섭취를 통해 충분히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 실제 음식을 섭취할 때 많은 양의 과일, 곡식 및 채소가 포함된 식사를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건선은 많은 질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 환경적 악화, 면역학적 요인 등이 건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도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면역학적 요인의 불균형으로 인해 건선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선 등의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은 독소물질의 체내유입과 인체의 면역력 교란이 겹칠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체내 독소 축적의 가장 큰 원인은 ‘새는 장 증후군’으로 인한 외부 독소 유입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은 장 속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표면의 열을 내리는 청열해독 요법과 더불어 여러가지 치료법을 통해 비정상적인 표피세포 분화를 억제해 건선을 치료하고 있다. 일반인에 비해 최대 8~10배 이상 증식하는 각질억제를 위한 치료법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매주 24개 지점(서초점, 을지로점, 노원점, 강동점, 목동점, 일산점, 분당점,부천점, 금천점, 은평점, 청주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창원점, 제주점, 광주점, 전주점) 원장단 전원이 참여하는 피부 치료시스템 연구 스터디(건선,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아토피, 한포진, 습진, 두드러기, 백반증, 여드름, 비염)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및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 스터디에서는 피부치료 원리, 사례, 치료법 등이 발표 및 공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