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업계 유일 아파트 지상층 납품 판로개척의 교두보 마련
윈하이텍(대표이사 변천섭)은 2015년10월7일 건설신기술 심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T형 데크플레이트와 발포스틸렌 경량중공재를 이용한 중공슬래브 공법’에 관한 건설신기술 2차 심사에 대한 결과로 “인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 신기술은 일방향과 이방향 슬래브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중공슬래브 공법으로 T형 데크플레이트에 슬래브 하부철근을 배근 후 경량중공재(발포폴리스틸렌 재질)와 고정장치(일방향: 발포스틸렌고정키, 이방향: T바+앵글)를 설치, 다시 슬래브 상부철근 배근과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경량슬래브 구조체를 형성하는 중공슬래브 공법이다.
이렇게 적용된 본 건설신기술은 보이드데크(VOIDDECK)라는 제품명으로 명명되어 서울시 SH공사에 납품하기 위한 필수 인증요건도 확보하게 되었다.
보이드데크(VOIDDECK)는 2012년부터 장수명주택을 지향하는 SH공사에서 구조적인 변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주택건축에 최적화 될 수 있는 ‘중공슬래브 시스템’의 가장 진화된 기술로써 지금까지 데크플레이트가 적용되지 못했던 아파트 지상층에 적용이 가능하여 신시장 창출효과로 인한 매출증대 및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신시장 개척을 위한 보이드데크(VOIDDECK)의 건설신기술 인정으로 단기적으로는 주거용건축물 지상층 건축시 본 현재 중공슬래브 공법을 도입하고 있는 서울시 SH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필수인증을 확보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장수명주택의 보급활성화라는 정책에 부응하여 현재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 국책과제인 ‘비용절감형 장수명주택 보급모델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수행 등을 통한 공법활성화로 민간건설사까지 시장을 확대함은 물론 나아가 해당 공법을 도입중인 해외선진국으로의 수출모델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건설신기술 지정증서는 추후 해당 기술의 홍보자료 등 감수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발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