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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주식시장, 국경절 연휴 끝나니 3.38% 급등 출발
[헤럴드경제]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문을 연 중국 상하이 증시가 8일 개장 직후 3.38% 급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29포인트(3.38%) 오른 3156.07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 역시 343.99포인트(3.44%) 상승해 1만332.24로 장을 시작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여러 경제전문가들과 경제기구들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각국의 경제성장 둔화를 우려한 가운데 중국이 빠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됐다. 그러나 중국이 7일 간의 국경절 연휴로 장을 쉬는 동안 홍콩 증시가 4% 상승했고 유럽, 아시아 증시도 올랐으며, 중국이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입찰에 성공하면서 여러 호재도 뒤따라 상승 출발했다는 분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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