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이슬란드 출신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Olafur Arnalds)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올라퍼 아르날즈는 2007년 앨범 ‘유러지 포 에볼루션(Eulogy for Evolution)’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3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쇼팽 프로젝트(Chopin Project)’로 영국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고, 영국 TV 시리즈 ‘브로드처치(Broadchurch)’ OST로 영국 아카데미(BAFTA) 텔레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TV 음악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 번째로 내한하는 아르날즈는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게스트 보컬리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7만7000이다. 문의는 (02) 32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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