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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銀 우수 수출입기업 초청 실무강좌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은 7일 부산지역 우수 수출입기업체의 무역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무역실무 및 파생상품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사상구 소재 수출입 기업의 무역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관세사의 ‘관세환급 및 무역실무’ 강의와 부산은행 외환담당자의 ‘환리스크 관리기법’ 강의가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최근 TTP타결로 높아진 자유무역협약에 대한 설명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관세환급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지역의 수출입업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세환급 신청 방법 및 사례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환율변동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환헷지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이 소개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신평ㆍ장림, 중앙동, 사상, 녹산지역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실시중인 실무강좌를 확대 시행,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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