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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용석 “굿바이 ‘너!고소’”…친필사인 포스터 배포
[HOOC] 강용석 변호사가 논란을 일으켰던 서초역 ‘너! 고소’ 광고 포스터를 내리면서 한정판 100장을 특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변호사의 친필 사인 곁들인 포스터 한정판 100장은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25분 만에 마감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에 ‘너!고소 광고를 떠나보내며’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 변호사는 블로그를 통해 “너!고소 광고 포스터가 논란이 많아 서초역에서 그만 내리려고 한다”며 “마일드한 내용으로 광고 2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강용석 변호사 블로그]

이어 “‘(원래) 포스터를 보관하고 싶다. 팔아라’라는 주문이 많이 있어서 100장을 특별 제작한 것”이라며 “일종의 팬서비스다. 100장 전부 사인을 해서 보내주겠다”라고 자신의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이런 제안을 하자마자 팬들이 몰려 금방 마감됐다. 그는 “25분 만에 100명이 넘었다. 보내달라 해도 보내드릴 수가 없다”며 “한정판이라 더 가치가 있을 것 같다.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 넥스트로 측이 서초역 지하철에 게시한 ‘너!고소’ 광고 포스터가 논란이 일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달 24일 광고심사위원회를 열고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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