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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줄이고 세로로 즐기고…피키캐스트, 영상 자동재생 기능 공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피키캐스트가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인 AV(Auto-play Video)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AV는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으로 기존 카드타입의 콘텐츠에 동영상 카드를 추가해 모바일에서 영상을 더욱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움직이는 이미지(Animated GIF파일)’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 54% 감소 ▷월등한 화질 개선 ▷소리 재생 ▷세로 영상 ▷동영상 컨트롤러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영상도 선보였다. 앞서 피키캐스트는 마마무의 신곡 ‘걸크러쉬’의 뮤직비디오를 세로 화면으로 제작한 데 이어 ‘피키라이브’를 통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한영애와 래퍼 개코와의 콜라보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가 기획한 ‘네오터치포인트’의 모바일 연애시큘레이션 ‘내손남(내 손안의 남자친구)’ 역시 피키캐스트를 통해 세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모바일에서 카드 타입 UI를 도입하여 옆으로 넘겨보는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한 피키캐스트는 이번 AV 기능으로 이미지, 움짤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능동적으로 소비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UI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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