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회 최종 우승자는 UFC의 레귤러 옥타곤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11월 24~28일 UFC 파이트위크 공식행사와 본대회에 옥타곤걸로서 참가,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단발 출연이 아니라 추후 아시아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UFC의 유명 옥타곤걸인 아리아리 셀레스티의 라운딩 모습. |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UFC 옥타곤걸 선발대회 이벤트 공식페이지(www.ufc.com/octagongirlseou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후보로 선발된 후보자들은 이달 31일 최종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겨루게 된다. UFC 관계자 및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공식 행사에 아찔한 드레스 차림으로 참석한 아리아니 셀레스티. |
UFC 관계자는 “이번 한국에서 선발되는 UFC 옥타곤 걸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있을 UFC 파이트 나이트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한류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가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최종 선발된 한국 UFC 옥타곤 걸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미를 자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대회인 UFN 서울대회는 오는 11월 28일 1만5000석 규모의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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