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구글소비자 조사결과를 7일 보도했다.
21%는 아예 저축계좌를 갖고 있지 않았다. 계좌는 있지만 ‘0달러’인 경우가 28%에 달했다. 소액의 ‘최저유지금’ 수준은 9%였고, ‘최저유지금 이상~1000달러 미만’이 13%였다. ‘1000~5000달러 미만’ 10%, ‘5000~1만달러 미만’ 5%, ‘1만 달러 이상’은 14%로 각각 나타났다.
마켓워치 |
금융정보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이 올 초 1000명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에서도 62%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금이 없었다. 이들은 ‘만일의 경우’에 지출을 줄이거나(26%), 주변에서 빌리거나(16%), 신용카드를 이용한다(12%)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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