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홍지후(2년), 김민규(1년) 씨는 ‘외국인을 위한 우리밀 도시락’을 주제로 △밀싹 한우 샐러드, △토하젓 해산물 라비올리 △고추장 밀밥 △밀싹 전병 떡갈비 △밀싹 닭무스탕 △석류 밀 수단 △우리밀 김치 카스테라 △단감무스를 넣은 꿀빵 등 동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요리를 선보였다.
호남대 조리과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우리밀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규,홍지후 씨. [사진제공=호남대] |
김성수 지도교수는 “동아리 창설 이후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만족스럽고, 항상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단인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에 참여학고 있는 조리과학과 C&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창설된 멀티 스터디그룹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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