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에너지’…다채널 SNS로 정보·재미 전달


2011년에 시작된 GS칼텍스의 SNS 운영이 5년차를 맞았다.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부터 시작했지만, 다양해지는 SNS 채널들의 변화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GS칼텍스는 새로운 실험과 도전들을 시도해 왔다. 특히 2015년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SNS 채널 외에도 ‘빙글’, ‘네이버포스트’ 등 신규 채널들을 운영하고 다양한 SNS채널들과의 연계, 다양한 콘텐츠 형식들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통합채널 미디어허브 등을 오픈, 콘텐츠 기능 및 목적에 따라 다양한 SNS 채널들과의 연계성 강화 및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들을 실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Energy for Sustainable Life’라는 기업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 또는 재미, 공감을 전달하는 스토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과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가 오가는 직접적인 소통과 확산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달려왔다.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되는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Energy’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 철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일상에서 나의 주변에서 에너지가 되어 주는 사람들 및 가족간의 힘이 되어주는 스토리, 고객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생활 속 유용한 깨알에너지 팁,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들(월요병, 휴가후유중, 춘곤증 등)에 에너지 충전을 위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동영상, 퀴즈, 펭군 캐릭터를 활용한 손그림, 웹툰 형식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20~30세대의 소셜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들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문자들의 댓글을 통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등 고객들과의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운전매너 디지털 캠페인 진행,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人포그래픽 캠프’를 개최하는 등 ‘I am your Energy’를 실천하는 온·오프 통합 캠페인을 시행했다. 그리고 에너지 업계 리더로서 유가를 둘러싼 국제정세, 정유산업의 방향, 국제석유시장, 자원고갈론의 진실 등 다양한 에너지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문 칼럼들을 지속적으로 기업 블로그에 게재해 다양한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간 팬들과 소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변화된 소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채널에 대한 운영전략을 새롭게 다지며 GS칼텍스의 ‘I am your Energy’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