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태국 왕힌(Wanghin)의 하이 락이라는 한 시골 마을에서 악어의 모습을 갖춘 괴상한 생명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괴생명체는 악어와 같이 긴 얼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단단한 비닐로 뒤덮여 있다. 그러나 팔과 다리, 발굽 등은 포유동물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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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마을 사람들은 한 농부가 기르던 버팔로가 이 생명체를 낳았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이 버팔로가 새끼를 낳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생긴 돌연변이를 낳은 경우는 처음이다. 이 생명체는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 괴생명체를 접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이 돌연변이 생명체가 자신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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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
불행히도 이 괴생명체는 태어난 후 얼마 있지 않아 숨을 거뒀고 주민들은 테이블 위에 시체를 올려두며 괴생명체의 죽음을 기렸다.
한편 이 기괴한 생명체를 낳은 어미 버팔로는 완벽할 정도로 건강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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