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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건협, 해외발주처 위해 영문 홈페이지 대폭 개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우리나라 건설 수출 대표기관인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013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5 GICC를 앞두고 해외발주처를 위한 영문홈페이지(http://eng.icak.or.kr) 리뉴얼 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건설 CSR 활동내역을 상세하고 깊이 있게 제공하고 해외건설 진출 50년 역사를 집대성한 해외건설 사이버박물관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행한 우수한 해외공사를 시원한 화면구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건설강국 코리아의 위상과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왔으며, 리뉴얼된 홈페이지로 우리의 위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의 특징은 첫째, 지난 8월 기준으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53%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크롬 웹브라우저에 최적화했다는 점이다. 둘째로 최신의 HTML5 기술과 웹 접근성을 적용했고 셋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와도 자유롭게 연동되도록 한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ICC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GICC는 해외건설 글로벌 행사로서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해외건설 수주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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