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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이번주 떡밥은 손흥민”…결장에도 핫한 인기
[헤럴드경제] 부상으로 AS 모나코, 스완지 시티전서 결장한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이 1주일 동안 영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떡밥’으로 선정돼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의 온라인판 포토갤러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가디언은 매주 영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합성사진들을 선정해 포토갤러리에 공개하고 있다. 

사진=가디언

이번 주 포토갤러리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가디언은 손흥민의 합성사진에 대해 “토트넘 핫스퍼의 한국인 미드필더가 독특한 스타일로 변신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에는 “COME ON MY SON!” 이라는 문구 아래 정장 차림의 손흥민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흥민은 축구장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네티즌들은 손흥민의 모습을 대부분 영국 밴드 채스앤데이브의 앨범 재킷이나 할리우드영화 덤앤더머의 포스터에 합성하며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영국 ‘HITC’는 부상으로 AS 모나코, 스완지 시티전서 결장한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집중 조명했다.

‘HITC’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신속한 복귀를 원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측면 자원이 마땅치 않은 토트넘에 고민을 안겨줬다. 무사 뎀벨레는 이제 막 부상에서 회복했고, 클린튼 은지는 적응 중이며 안드로스 타운젠트는 과거에서 발전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을 뿐이다. 누가 포체티노 감독을 만족시키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손흥민의 복귀가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은 오는 17일 열릴 리버풀과의 리그 홈경기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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