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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영어마을서 ‘과일나라 여행’해요”
18일 델몬트와 ‘푸드아트’ 진행
“식재료 이용 창의력 향상” 호평


서울 관악영어마을(원장 장동혁)은 오는 18일 ‘델몬트와 함께하는 과일나라 여행’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푸드아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푸드아트는 과일, 야채, 곡물,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창작하는 수업이다.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푸드아트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관악영어마을은 지난달 13일 첫번째 푸드아트 ‘An Apple Adventure’(사과 모험)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원어민강사가 어린이에게 채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어 원어민 강사인 마커스 씨는 “암기가 아닌 야외텃밭과 생태가든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사과와 오이, 호박 등을 갖고 창작품을 만드는 ‘No stress, Still learning(스트레스 없는 수업)’”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가온 어린이는 “사과 껍질로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고 직접 썰어보고 맛보는 게 좋았다”면서 “싫어하는 오이와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관악영어마을은 18일 열리는 두번째 푸드아트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델몬트에서 준비한 ‘미니과일팩’을 선물한다. 아울러 오렌지, 포도 등 각종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현재 관악영어마을 방과후 프로그램이나 주말이벤트 프로그램 참가자는 10%할인 된다. 문의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02-6943-3605)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http://gwanak.sev.go.kr )를 참조하면 된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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