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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상상나라, 사회공헌 ‘행복놀이’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이달 한 달간 사전 신청한 사회복지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놀이’ 프로그램이란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체험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월 6회 무료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전시를 관람한 후 감각을 활용한 미술 워크숍 작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전시 위주의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02-6450-9544)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 일반관람은 총 8개의 체험전시 영역을 2시간 동안 관람하는 것이다.

단체 심화프로그램은 40명 미만의 아동이 오감 자극 미술 워크숍을 통해 개인별 작품을 만든 후 박물관교사와 함께 ‘감성놀이’ 전시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단체 심화프로그램은 일일 2회 운영하며,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및 전화(02-6450-9500)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서울상상나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문화’를 주제로 일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들이 행복놀이 프로그램과 같은 기회를 이용해 서울상상나라에 방문한다면 가을하늘과 같이 푸르고 높은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전에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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