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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철 설악산 진입로 내달 8일까지 교통통제
[헤럴드경제]속초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진입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까지 설악산 진입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가을성수기 단풍기간중 설악산 방문객의 증가와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설악산 주 진입도로에 대하여 부분·제한적으로 차량진입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 혔다.

이에 따라, 설악산로 3.7km(설악교∼목우재∼소공원)구간에 대해 이 기간중 설악산 진입도로의 지·정체발생시 단계별 교통통제에 들어간다.

1단계로 소공원 주차장 80%주차시 JC동산, B2 주차장 앞을 통제하 여 B1, B2주차장으로 유도하며, 2단계 B1, B2주차장 만차시에는 목 우재삼거리, 설악교, 도문교, C1주차장 앞을 통제하고 C1, C2주차장 으로 유도한다. 3단계 C1, C2주차장 만차시에는 목우재삼거리, 설악 교, 도문교, C1주차장앞, 야영장앞을 통제하고 설악초교, 야영장으로 차량을 유도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즐거운 단풍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교통 통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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